도산공원맛집2 카페 파넬,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눈이 즐거운 뉴질랜드식 브런치 카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언주로164길 14 통창으로 내리는 햇살과 바깥 풍경이 커피와 브런치 맛을 더 근사하게 합니다. 건물 외관은 모던하지만 내부의 타일 패턴 테이블이나 유니크한 조명이 트렌디했어요. 덧붙여 곳곳에 화분과 식물을 적절히 배치해 싱그러움과 생동감까지 느껴져요. 비주얼이 훌륭한 프렌치 토스트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요. 특히 토스트 겉에 자잘한 씨리얼이 씹혀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요. 토핑으로 구운 바나나와 소세지, 제철 과일이 올라가서 양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요. 식사류인 바질파스타와 에그베네딕트도 입에 촥촥 감기는게 일반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손색없어요. 2021. 11. 9. 다가오는 겨울, 포근한 연말 바이브를 느끼고 싶다면 비스트로스파크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30 비스트로 스파크 압구정 갤러리아의 환한 불빛을 따라 걸어가니 아늑한 분위기로 가득한 비스트로스파크에 도착했어요. 조명의 따뜻한 색 온도가 편안함과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해요. 체리색 식탁, 컬러 라인이 들어간 플레이트 그리고 브라운 글라스잔이 주는 따뜻한 빈티지한 감성도 좋아요. 대표 메뉴인 뽈로 알리오는 문어의 야들야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잘 감싸진 마늘도 자꾸만 손이 가고요. 와인은 이효리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인디제노 비앙코 트레비아노 주문했어요. 특유의 매실 같은 과실 향미가 드레스 투어로 심신이 지친 저의 입맛을 잘 돋아주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서빙 할 때 자리에서 아몬드 시럽을 뿌려주는데 심심할 수 있는.. 2021.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