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산다. 자꾸 보아야 산다. 광고 너가 그렇다.
오늘은 마케팅 솔루션 "크리테오(Criteo)"를 공부했다.
크리테오는 쉽게 말하면,
온라인 디스플레이광고 플랫폼으로 개인화 맞춤의 리타기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으로 유명하다.
정리하자면 1. 유저(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로 2. 유입 후 구매하지 않고 이탈한 유저(사용자) 대상으로 구매 유도하는 플랫폼이다.
한번 잡은 유저는 놓지않는 크리테오를 공부해보자.
1. 크리테오 란?
2. 크리테오 특징
3. 크리테오 상품
4. 크리테오 최적화
| 크리테오 란?
Criteo | 크리테오 홈페이지 https://www.criteo.com/kr/
앞서 크리테오는 개인화 맞춤, 리타깃팅 디스플레이 광고가 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풀퍼널 솔루션이라고해서 고객이 브랜드/상품을 구매하기까지 3단계(인지-고려-전환), 각 단계에 맞게 광고집행이 가능하다.
즉 우리가 설정한 마케팅 목적(신규 유저 유입, 이탈 방지, 리텐션 높히기 등)에 따라서 크리테오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마케팅 목적에 따라 매칭되는 솔루션과 크리테오 AI엔진과 쇼퍼그래프다.
(뒤에서 각 솔루션과 엔진에 대해서 정리하니 꼭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크리테오 풀퍼널 솔루션>
| 크리테오 특징
쇼퍼그래프, 유저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광고를 정확히 타깃팅
1. 유저의 검색이력과 거래패턴에 맞춤화된 광고
이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맞춤화된 광고를 보여주는 걸 말한다.
2. 유저의 디바이스가 바뀌어도 정확히 타기팅(크로스디바이스)
일반적으로 페이스북 구글은 디바이스가 바뀌면 다른 유저로 인식한다. 하지만 크리테오는 유니버셜 매치 라고해서 동일한 유저 인식이 가능하다. 즉 근무중 데스크탑에서 관심있게 본 상품이, 퇴근할때 스마트폰에서 기사를 보고 있는데 DA로 뜨게 할 수 있다. 유저 입장에서는 자꾸 눈에 밝히는 상품이 되는 것
3. 어트리뷰션(원인 발생 분석)도 확인가능
기존 고객을 분석해 신규고객 발굴, 룩어라이크 파인더
기존 고객의 유사 구매 프로필을 가진 신규유저를 찾아서 파악해준다.
해당 기능을 통해서 트래픽 증가, 신규고객 확보같은 인지도 상승 캠페인도 집행 할 수 있다.
디자인 공수력을 적게, DCO(Dynamic Creative Optimization)
크리테오는 광고 집행시 디자인 배리에이션 할 필요없다.
자사몰(광고주) 사이트 내 보유 자산을 활용해 최적화해준다. 심지어 마케팅 목표에 따라서 보여주는 것도 다르다.(광고 소재 제작이 필요 없음)
<마케팅 목적별 크리테오 광고소재 디자인>
고객이 가치를 예측해 상품의 마진률 달성하도록 최적의 가격비딩 가능
구매확률이 높고 소비할 금액(가치)를 높은 고객을 예측해 적절한 인벤토리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때 워터풀 미디에이션 연동해서 최우선 순위 노출 확보하고 최적의 가격 비딩으로 인벤토리 지면 선점방식을 사용한다.
* 워터풀 미디에이션이란?
eCPM의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high-low 순으로 광고 송출 업체의 우선순위를 정한 후 각 업체별 광고 송출 결과를 바탕으로 No-ad가 발생할 때마다 다음 순위의 플랫폼을 불러오는 구조이다. 가장 비싼 광고를 최우선으로 받고, No-ad 발생 시마다 낮은 단가의 광고를 받아옴으로써 매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를 제외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광고 노출 가능
국내외 주요 포털, SNS, 뉴스 매체에 노출 가능
국내외 주요 애드익스체인지들 최대 파트너
* 애드익스체인지?
크리테오 같은 애드 네트워크가 많음, 따라서 수요랑 공급이 불일치하여 네트워크끼리 인벤토리를 거래하면서 애드익스체인지가 등장함
| 크리테오 상품
크리테오는 유저 및 채널 별로 적용 엔진을 달리 적용해 솔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아래 그림 참고)
< 크리테오 상품 >
< 엔진 정리 >
VISITO 엔진 : 이탈률이 낮은 방문자들 타겟
CO 엔진 : 구매 가능성이 높은 방문자들 타겟
RO 엔진 : 구매액이 높은 방문자들 타겟
VO 엔진 : 마진이 더 높은 상품을 우선 추천
ACO 엔진 : 전환대비 광고비(CPO, cost per order) 최적화
ARO 엔진 : 매출대비 광고비(COS, cost of sale) 최적화
< 상품 정리 >
| 크리테오 최적화
Tag 연동 & Feed 업로드
태그는 페이스북 픽셀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다만 Loader와 Tracker라고 해서 구성이 다르다.
Loader는 Tracker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고, Tracker에 이벤트 세분화해서 넣는 부분이다.
크리테오가 계속 강조하는게 제공하는 One Tag가 브라우저 영향도 안받고, 쿠키를 허용하지 않는 브라우저에도 지속가능하게 수집하게 해준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게 핵심 기술인가 보다.
앞서 광고소재를 자동으로 만든다고 했다.
피드는 배너를 제작하기위한 재료(상품이미지, 설명, 가격, 할인정보, 랜딩URL) 제공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라이브한 광고에 대한 성과는 매니지먼트 센터 확인 가능하다.
매니지먼트센터 (Criteo Performance Platform – https://marketing.criteo.com)
다른 마케팅 도구 툴 처럼 클릭, 노출, 광고비 등등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적인 크리테오에 대한 생각은
1. 장점 : 서드파티 쿠키에 대한 논란이 계속 나오는 시점에서 크리테오가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점
2. 장점 : 크리테오가 사이트를 퍼널 솔루션 제공한다는 점
이탈한 유저 대상으로 리타깃 솔루션도 가능하고 리텐션도 가능하다.모수증가(인지도) 측면에서는
크리테오가 어느 정도 트래픽이 나와야 솔루션 집행이 가능하다고 의견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밀러 오디언스(기존 고객 행동패턴을 분석해 유사타겟)와 커머스 오디언스(페이스북의 상세타기팅 유사)라고해서 모수를 증가할 수 있도록 보완이 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캠페인은 모수 볼륨이 있어야 가능함 Ex LF)
3. 단점 : 심지어 광고대행사 통해서 집행한다고 해도 기본이 100만원이고, 직거래시 최소금액이 1,000만원이라 초기 쇼핑몰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은 건 맞다고 생각한다.
하...
이렇게 이해하고 정리하기까지 반나절을 다썼다.
조금 눈물이 난다..
소화한 만큼 써보려 했는데, 이번 편은 퇴고를 많이 거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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